대구동산병원, 환자경험평가 '1등급'… 개원 이래 연속 최상위 등급
2026.08.04 181 관리자
개원 이래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김상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구동산병원은 2019년 개원 이래 시행된 모든 환자경험평가에서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으며, 종합점수 92.02점을 기록해 대구·경북권 종합병원 2위에 올랐다.
환자경험평가는 의료서비스가 얼마나 환자 중심적으로 제공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입원 환자가 병원에서 직접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시된다.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안전과 병원환경, 환자권리 보장, 정서적 지지, 전반적 평가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제5차 환자경험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374개 병원(상급종합병원 47개소, 종합병원 327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5차 평가부터는 의료기관별 서비스 수준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1~5등급제가 처음 도입됐으며, 의료진과의 소통 과정에서 위로와 공감 정도를 평가하는 '정서적 지지' 영역이 새롭게 추가돼 총 7개 영역, 26개 문항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최고등급인 1등급은 전국 57개 의료기관에만 부여됐다.
이번 평가는 환자가 의료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하며 느낀 만족도와 신뢰도를 중심으로 이뤄진 만큼, 의료서비스의 질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동산병원은 종합점수 92.02점을 기록하며 전국 종합병원 평균과 전체 의료기관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간호사 영역 93.45점, 의사 영역 92.23점, 투약 및 치료과정 91.84점, 정서적 지지 89.93점, 환자안전과 병원환경 91.62점, 환자권리 보장 92.02점, 전반적 평가 93.08점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우수성을 보이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상현 대구동산병원장은 "환자경험평가 1등급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환자 중심 의료문화 조성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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